[추적! 스타트업] 아블라컴퍼니, ‘예약왕 포잉’ 출시 2주일 만에 식당 예약 5천콜 돌파

 ·    전국 2만7천 여 개 식당, 전화 통화없이 예약 가능한 식당 예약 전문 스마트폰 앱
·     예약 지역 1위는 서울 강남, 매장주들의 매장 정보 추가 요청도 증가
·     당일 예약 54%, 요일별로는 토요일, 시간대는 오후 7시 예약이 가장 많아
·     아블라컴퍼니, 9월 안드로이드 버전 공개로 사용자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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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블라컴퍼니(대표 노정석, www.ablar.co.kr)는 지난 7월11일 출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예약왕 포잉(www.mypoing.com)’에서 발생한 식당 예약 횟수가 출시 2주일 만에 5천콜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약왕 포잉’은 전국 2만7천 여 개의 식당에 전화를 걸지 않고 예약이 가능하도록 만든 식당 예약 전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고객은 <>’예약왕 포잉’을 열고
<>장소, 예약일, 방문 인원을 선택한 후
<>조건에 맞는 예약 가능한 식당 목록에서 원하는 식당을 선택하고
<>예약 완료 버튼만 누르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자 이름, 연락처 등은 ‘예약왕 포잉’ 가입 시 1회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여러 식당을 예약할 때라도 매번 입력할 필요가 없다.  식당에서는 ‘예약왕 포잉’의 자동 예약 전화를 받은 후 예약이 가능하면 1번, 불가능하면 2번을 눌러 예약 확인만 해 주면 된다. 이 모든 과정이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예약 고객과 매장주 모두 불편함을 덜고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예약 식당 선택 시 가장 많이 선택한 지역은 서울 강남으로 전체 중 38.5%를 차지했으며, 서울 강북, 경기, 부산 지역의 식당 검색이 뒤를 이었다. 예약 시 선택한 음식의 종류는 이태리 음식,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순서로 나타났다. 삼계탕, 삼겹살/구이집 등 예약하는 음식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간대 별로는 식당 방문 당일날 예약하는 사람이 54%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예약이 18%로 가장 많았으며, 금요일이 17%, 수요일과 목요일이 16%로 비슷한 예약 건수를 기록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시간인 일요일과 월요일 예약은 각각 10%와 9%로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었다. 예약 시간은 오후 7시가 20%로 가장 높았으며, 점심 시간인 오후 12시 예약은 8.5%를 기록해 점심 식사 예약은 저녁 예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왕 포잉’을 개발한 이창수 아블라컴퍼니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좋아하는 식당을 추가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 뿐 아니라 우리 식당도 ‘예약왕 포잉’에 등록해 달라는 매장주들의 요청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도 예약 고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예약왕 포잉’은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9월 중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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