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지원 공간 ‘캠퍼스서울’에 입주할 초기기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구글의 창업지원 공간 ‘캠퍼스 서울’에 입주할 초기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글과 업무협약을 맺은 재단은 ‘캠퍼스 서울’의 업무공간을 책임지고, MARU180의 제2 사무소 격인 ‘MARU180@Campus Seoul’을 내달부터 운영한다.

아산나눔재단은 11일 ‘MARU180@Campus Seoul’의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내고 3월 26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입주 공간은 ‘캠퍼스 서울’이 위치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오토웨이타워 지하 2층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가 및 법인설립 후 3년 이내의 기업, 직원 수 8인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웹 테크(Web Tech) 분야의 기업은 선발시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초기기업

1. 예비 또는 법인설립 후 3년 이내 기업

2. 직원 수 2인 이상 8인 이하 기업

3. 해외 또는 국내 법인설립 여부 무방 /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모바일, 웹 테크 분야 초기기업 우대

선발 규모: 약 10개 기업

※ 최종 선발 기업 수는 선발된 팀의 팀원 수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모집기간: 3월 12일(목)~26일(목) 서류 접수

심사 및 선발 일정

1차 서류심사: 3월 30일(월) ~ 4월 2일(목)

2차 서류심사: 4월 6일(월) ~ 4월 8일(수)

입 주: 4월 13일(월)

※ 상기 일정은 재단 및 캠퍼스 서울의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출 서류

1. 입주신청서(재단 소정양식)

2. 증빙서류

– 기창업자: 법인사업자등록증 사본

– 예비창업자: 개인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대표 신분증 사본

3. 사업계획서(자유형식 PDF 전환 / 커버, 목차 포함 20장 이내 / 200MB 이내)
접수방법: MARU180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지원내용

1. 사무공간: 개방형 사무공간(24시간 운영) / 사무용 가구: 책상, 의자, 사물함

※ 건물주의 정책에 따라 사업주소지 등록이 불가하며 우편함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2. 지원시설: 인터넷 및 공용 OA기기 / 미팅룸, 샤워실, 휴게 라운지, 수유실(엄마방)

※ 주차지원은 없습니다.

3.  MARU180(아산나눔재단)이 주최∙후원하는 교육 이벤트의 우선 참여권 제공

4.  $100,000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크레딧(credit) 무상 제공

※ 입주사 선정 이후 별도의 적격 여부 검토가 이루어집니다.

5. 전 세계에 있는 구글의 파트너 테크허브(Tech Hub) 사무공간 이용 가능

입주기간: 최장 6개월

입주비: 월 실비수준의 멤버십 비용 부과

문의: 02-3453-1364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