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역동적인 혁신경제 구현을 위해 자금조달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력 3~7년 창업기업을 돕기 위해 전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기존 지원사업과 달리, 자금과 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 패키지형 종합지원이 이뤄져 데스밸리* 극복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인데요.
*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 : 창업사업화 과정에서 자금조달, 시장진입 등 어려움을 겪는 시기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에게 도약의 불씨를 지필 수 있는 마중물로서 기업당 5천만원을 무담보‧무이자․무상환으로 지원하며, 사업모델(Business Model) 혁신과 아이템 보강, 시장전문가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한, 기업별 심층진단을 거쳐 R&D, 마케팅, 정책자금 등 1,100억원 규모에서 연계지원할 계획입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째. 창업기업에 맞는 해외선진 사업기법을 도입․보급하며 시장전문가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코칭한다. 이 기법은 창업자를 위한 사례중심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사업모델 개발․진단기법 : TEC, BMG, LEAN Start-Up 등
* 제품․서비스 개발․진단기법 : GTSC, QFCD
둘째. 창업기업 마다 직면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별로 심층진단을 통해 유형별로 지원하며, 대기업 출신 임‧직원, 유통업자 등 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도약 추진TF」를 운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기업에게 피부에 와 닿는 지원을 하기 위하여 기업당 1인의 전담 매니저를 배치하고, SNS를 통하여 창업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기업이 직면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합니다.
넷째. 특히, 지원자금은 복잡한 기준이나 절차, 서류 부담없이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사업으로 인해 앞으로 3년간 600개 기술기반 창업기업(Start-Up)의 도약을 통해 3,5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http://www.startup.go.kr)에서 확인할 있으며 전화문의는 042-481-8914/4535(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또는 042-480-4345/46(창업진흥원 창업사업화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글 : 중소기업청
원문 : http://goo.gl/Y1tN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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