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목할 이벤트 중 하나는 스타트업 파트너링 이벤트로 중국 유명 VC 및 IT 기업 관계자 앞에서 하는 IR 피칭(오전)과 관계자 미팅(오후)시간이다. 참관하는 투자사 리스트를 살펴보면 IDG 캐피탈 파트너스, 파운더 테크놀로지 그룹, 상하이 벤처캐피탈, 칭화 테크놀로지 앤 이노베이션 홀딩스 등 다양하다.
스타트업 파트너링 행사는 9시 30분 부터 시작되었으며, IR 발표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엠제이브이, 이톡, 스파코사, 비비비, 아이플래테아, 옵텔라, 핀스토리, 스마트스터디, 브릿지모바일, 블루골드, 해보라 순이었다.
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행사장 내부는소비재관( Tianjin Yishang, Hubei, 쑤닝그룹 등), 농식품관, 소재부품관, 의료.프랜차이즈관(Sinopharm Group, Dalian Dongya), 환경에너지관(Shanghai Electric Wind Power), IT 산업관(Huawei, TCL), 투자유치 상담관, 창업 파트너링 상담관으로 구성됐다.
그 외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KITA) 등 다양한 지원기관 부스도 눈에 띄었다. 한국무역협회 담당자에 의하면 중국은 24.4%로 우리나라 최대 수출 시장이며, 2위인 미국(12.3%)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수치라고 한다. (참고: 2014년 총 수출 5,727억불 중 비중)
한국무역협회가 중국 진출을 생각하는 사업자에게 권하는 서비스는 ‘차이나데스크’이다. 국번없이 1380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 혹은 직접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3층 사무소를 방문해도 된다고 한다.
중국 마켓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코트라의 글로벌윈도우 홈페이지도 참고할만하다. KOTRA 국가정보섹션은 중국의 일반, 경제, 무역, 투자 관련 해당 파일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특히 중국투자뉴스라는 코너에서는 주단위로 중국내 시장정보, 칼럼, 투자진출정보, 구매정보, 행사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중국 현지의 코트라 무역관을 이용하는 것 또한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칭다오, 청두, 광저우, 난징, 다련, 샤먼, 선양, 시안, 우한, 정저우, 창사, 충칭, 항저우, 텐진, 타이페이, 홍콩 으로 열거한 무역관명에 해당 링크가 걸려있다. 페이지마다 지역별로 업데이트 되는 소식은 물론 직접 무역관을 찾아가는 방법, 연락처 그리고 코트라 담당 직원명까지 상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2015 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 행사는 서울(27일), 그리고 내일 28일에는 대전, 대구, 광주에서 지방 특화 상담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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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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