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적 아이디어와 실현 의지는 있지만, 예산 부족과 전문 지식의 부족으로 웹, 모바일웹, 앱 등의 개발 구현을 하지 못했던 비영리 조직 혹은 공익 활동가들은 ’아이티캐너스(ITcanus)’기금을 통해 주도적으로 IT 및 미디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수 있게 됐다.
국내 비영리 IT 중간지원 단체 다음세대재단은 오는 6월 5일 오후 6시까지 ’아이티캐너스(ITcanus)기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 사업은 비영리 사업과 공익적 아이디어의 실행에 있어 적극적인 IT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사업이다. ’아이티캐너스(ITcanus)기금’은 IT가 우리(us)를 가능케 (can)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티캐너스(ITcanus)기금’에 선정되면 최대 1500만원 개발비와 더불어 기획,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가 자문, 관련 교육, 네트워킹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을 받게 된다.
다음세대재단의 방대욱 대표이사는 “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자원 및 지식 부족 등으로 IT 및 미디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중요성은 외면하기 어려울 만큼 커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 ’아이티캐너스(ITcanus)기금’을 통해 비영리 단체들의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 기술과 비영리의 만남을 통해 사회가 보다 즐거운 세상이 되면 좋겠다” 라며 그 취지를 밝혔다.
공익적 목적을 위해 웹/모바일 웹/앱 개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지원서를 다운받아 6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아이티캐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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