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랭크웨이브는 강남세란의원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마케팅 전문기업 SR이노베이션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랭크웨이브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인 ‘랭크클라우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고, SR이노베이션은 강남세란의원 외에도 강남지역의 대형 병원들을 중심으로 사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SR이노베이션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은 랭크웨이브의 심성화 대표, SR이노베이션의 박태준 대표 등 양사 임원진 및 강남세란의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사업역량을 합쳐 마케팅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선진화된 의료마케팅 기법을 개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날 랭크웨이브 심성화 대표는 “뜻이 통하는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사업 분야에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양사가 가진 강점을 살려 효과적인 마케팅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R이노베이션 박태준 대표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 관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파트너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든든하다. 이번 사업의 결과물로 마케팅에 투입되는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뿐만 아니라 영업효과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사례 개발을 통해 연말까지 사업을 2배 이상 확대시키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