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오는 19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트라이앵글 인사이더’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트라이앵글 인사이더’는 초기 창업팀과 예비창업자, 그리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개발자 및 디자이너들에게 교육과 멘토링, 팀 구성 및 투자자 매칭까지 지원해주는 무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인사이더 2015에 신청하는 모든 참가자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 온오프라인 팀구성 및 네트워킹, 각 팀별 비즈니스모델 검증을 위한 워크샵과 세미나, 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8월경 진행될 최종 데모데이에서는 준비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벤처캐피털과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오픈IR을 개최해 최우수팀과 우수팀 각 한 팀 및 Top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팀이 되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창업리그’의 전국 본선 진출권과 상금 5백만원, 그리고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01스타트업 코리아에 참가할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우수팀에게는 SK플래닛의 상생혁신센터 입주권을 제공하며, Top 5로 선정된 5개 팀에게도 엔젤투자자·벤처캐피털과의 네트워킹 기회, 투자자 대상 IR참가 기회 및 SK플래닛의 커머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커머스 팩토리 2기’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플래닛 서성원 사업총괄은 “트라이앵글 인사이더 프로그램은 뛰어난 아이디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창업자들과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개발자, 디자이너들을 연결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 생태계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상생혁신센터의 스타트업 발굴, 육성, 지원 체계를 국내 ICT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실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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