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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이 뉴스 시장에도 본격 진출?…제일재경에 한화 약 2150억 투자
블룸버그 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알리바바 그룹이 중국 상하이 미디어 그룹(Shanghai Media Group Inc) 산하 제일재경에 투자했습니다. 투자금액은12억 위안으로 한화 약 2150억원에 달하는데요. 이는 제일재경일보 지분의 3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제일재경은 중국 비즈니스 전문지로 국내외 경제동향, 주식 및 재테크 등 정보를 주로 다루는 매체인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일재경은 알리바바의 빅데이터 수집은 물론 데이터 분석정보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알리바바는 상하이 미디어 그룹 간 금융 서비스 관련해서 사업논의가 계속 진행되어왔는데요. 이번 협약은 이에 따른 연장선에서 이뤄졌을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제일재경이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지로 거듭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스멜미, 애견용 소셜 네트워크 6백만불 투자유치
중국 베이징 스타트업 스멜미(SmellMe)가 시리즈 A에서 미화 6백만불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테크인아시아에 따르면 스멜미는 현재까지 5백만명의 유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멜미는 한 마디로 애견인을 위한 소셜네트워크라고 설명할 수 있는데요, 애견의 프로필 사진, 상태 업데이트, 애견을 주제로한 포럼이나 비디오 등 주로 애견 관련 컨텐츠를 공유한답니다.
스멜미는 SNS기능외에도 O2O(Online to Offline)를 겨냥한 비즈니스 전략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근처 동물병원이나 애견용품, 애견미용, 게다가 애견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까지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중국은 3천 3백만 명정도가 집에 고양이나 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中 이젠 기내에서 와이파이 서비스 O.K
차이나 이스턴 에어라인이 중국공업정보화부(MIIT)로부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에 대한 승인을 테크인아시아에서 3일 보도했는데요. (1일 TechWeb 보도) 이 기사에 따른 후속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중국 동방항공, 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 등에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모두 승인했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7일 보도했습니다.
테크크런치 상하이 2015…한ㆍ중 스타트업이 만나다
8일(오늘)부터 9일까지 테크크런치 상하이 2015가 West Art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테크크런치 상하이는 중국 대규모 스타트업 축제로 중국 및 해외 각지에서 약 4,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기조연설은 테크크런치의 COO인 네드 데스몬드와 테크노드 강루 대표가 맡았습니다.
행사일정에는 중국 벤처캐피털사에서 내다보는 사물인터넷 관련 투자, 글로벌 모바일의 기회와 챌린지, 로봇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프린팅 기술, DESIGN+, 비트코인 관련 내용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9일에 예정된 ‘강남에서 온 혁신(Innovation from Gangnam Style)’에서는 디캠프 김광현 센터장,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스튜디오씨드 김수 대표가 ‘한국 스타트업 문화 소개와 한중 창업생태계 협력’이라는 주제를 갖고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시각장애우를 위한 검색엔진 中 ‘블라인드 서치’
바이두가 시각장애우를 위한 검색엔진인 ‘블라인드 서치’를 공개했는데요. 블라인드 서치는 점자뿐만이 아니라 터치패드를 통한 이미지 혹은 소리로도 검색결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중국 시각장애우는 현재 천칠백만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벤처스퀘어 차이나 china@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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