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미디어아트, 문화기술, 스타트업을 주제로 한 시리즈 특강을 오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프로그램과 미디어아트, 문화기술로 특화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약 두 달에 걸쳐 매일 특색 있고 재미있는 주제로 신진 미디어아티스트와 관련분야 전공학생들,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특별 강좌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리즈 특강의 첫 번째 문은 ‘미디어아트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열리며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박신의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어서 어벤져스를 제작한 이승훈 감독이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화두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연구소와 문화기술 활용 기업이 밀집한 광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원스탑 서비스할 창업교육 프로그램도 매주 운영되며 참석자들은 추후 해당분야에 대한 심층 컨설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홀과 랩카페, 사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미디어아트, 문화기술 기반 종사자들의 창작을 돕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입주 작가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시리즈 강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및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특별강연/주제특강 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고 프로그램 및 공간 사용 문의는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031-8064-1717)에서 받고 있다.
한편,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를 창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 기관으로 지난 4월 27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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