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멜리펀트는 10초 동영상 도전 앱 펀치(Funch)의 출시를 기념하는 ‘리플레이(RE: PLAY)’ 파티를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오후 7시부터 녹사평역 부근 루프탑바 ‘아방가르드(Avant Garde)’에서 진행된 파티는 새로운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이 많은 150여명 비디오 사용자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 중에는 ‘재밌는 인생’의 안재억, 유튜브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유준호 등 국내 유튜브와 페이스북 속 화제의 주인공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서포터즈 행사, 핀란드 슬러시(Slush) 행사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 참여를 통해 참여자들과 만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멜리펀트는 이번 행사에서 현장에서 ‘코로 풍선불기’, ‘풍선껌 불기’ 등의 도전 과제를 이벤트로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멜리펀트의 박재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정식 런칭을 앞두고 진행되는 전야제 정도로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며 “유저분들과 런칭를 축하하고 앞으로 잘 운영해가겠다 약속의 의미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펀치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모두가 살아남을 수 없다’라는 테마를 가진 10초 동영상 도전 앱으로, 자신의 재능과 장기, 뽐내고 싶은 매력을 동영상에 담아 도전할 수 있다. 24시간 동안 다른 유저들의 ‘하트’ 선호도에 따라 동영상 순위가 계속 바뀌는데, 제한시간 내 우승 순위가 정해져 도전에 대결과 재미를 더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해 서비스중인 펀치는 이 달 내, iO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펀치의 최신 소식과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