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의 미디어・콘텐츠 서비스 피키캐스트가 본격적인 크리에이션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해 피키픽처스 로 자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다고 선언했다.
피키픽처스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모여 만들어진 피키캐스트의 자체 영상 제작팀으로, 지난 2015년 1월에 꾸려졌다. 피키픽처스 영상 콘텐츠의 특징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위트 있게 다루는 것과 최대 3분이 넘지 않는 짧은 재생 시간, 매 장면마다 포인트를 잡는 시나리오 구성 등이다.
김윤상 피키픽처스 영상기획 매니저는 “’세상을 즐겁게’란 피키캐스트의 슬로건처럼 피키픽처스는 언제나 ‘재미’를 기본으로 감동과 풍자를 더한 아이디어를 발휘한다”며, “웃기고 황당하지만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공유했을 때 누가 봐도 인정할 수 있는 뛰어난 수준의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피키픽처스의 모토”라고 말했다.
피키픽처스는 개성있는 영상물 제작에서 나아가 향후 모바일 영상 재생 환경 개선, 모바일에 최적화된 영상 환경을 구축 등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을 통한 피키픽처스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슬 피키픽처스 영상 총괄 매니저는 “아직 국내 모바일 영상 분야의 기준이나 전문가가 부재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시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피키픽처스는 잠재력이 큰 모바일 영상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