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자를 위한 숙소예약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스테이포커스인데 6월 17일 해당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스테이포커스 관계자는 “우리는 여행자를 위한 숙소 예약 대행이 아닌 업무차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에게 사업 초점을 맞췄다. 해외 출장자에게 호텔예약은 업무 못지 않게 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포커스는 도시별 1,000개 이상의 수많은 호텔 가운데 위치, 실제 이용자의 후기, 객실 컨디션 등을 고려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호텔을 큐레이션 해준다. 뿐만 아니라 무료 항공권 및 좌석 업그레이드 등 활용도가 높은 항공 마일리지를 국내 최대 적립률로 제공한다.
설우재 대표는 “S 대기업에서 13년간 근무하면서 출장 준비를 할 때마다 늘 불편함을 느꼈다. 회사에 연계된 여행사(상용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면 위치나 객실 상태가 좋지 못했고, 일반 여행사에선 호텔의 수가 너무 많아 나에게 맞는 호텔을 찾는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출장자를 위한 호텔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출장 준비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한 위치, 청결한 객실을 보유한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으로 업무 능률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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