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의 법률, 회계, 노무 무료 상담소 ‘오픈 허브(OPEN HUB)’을 개설, 무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9층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상담에는 창업 전문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가 참여한다.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은 ‘오픈 허브’를 통해, ▲사업 아이템의 적법성 ▲경영 회계 상의 전문 기술 및 지식 ▲인력 운용 및 수급 문제 등 창업과 경영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1:1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오픈 허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홈페이지 신청 절차를 마친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8~9층, 총 면적 2,294㎡(692평 상당) 규모로 작년 5월에 문을 열었다. 특히, 개소 1년간 119건의 신규 창업과 450개의 일자리, 1,701건의 스타트업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둔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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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