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 시어스랩은 셀프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롤리캠(lollicam)’이 출시 한 달만에 1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10만 다운로드 달성 기념으로 60여개의 신규 스티커와 효과를 추가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시어스랩은 롤리캠이 단 시간 내 1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인으로, 촬영 후에 보정을 해야하는 기존의 앱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촬영 전 이미 보정된 화면으로 촬영이 가능한 방식을 도입한 것과 단조로운 셀카 시장에 재미와 혁신성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제공을 꼽았다.
3D 얼굴 인식을 통한 자동 풀보정 기능을 가진 롤리캠은 동영상에 특화된 움직이는 스티커와 시네마틱 이펙트들을 써서 간편하게 재미있는 셀프 동영상 촬영 기능을 더했다. 시어스랩은 이런 기능들로 인해 다양한 SNS를 통해 젊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롤리캠으로 촬영한 셀프 동영상 공유가 단기간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어스랩은 6월 중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롤리캠 리뷰를 남긴 사용자들 중에서 선정해 필립스 진동클렌저인 비자퓨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롤리캠 페이스북페이지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롤리캠 개발사 시어스랩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오는 7월초에 약 30여개국에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8월중에는 IOS의 상용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