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일반인 대상 프로그래밍 교육 실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강원도민에게 확대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도내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 프로그래밍 교육 ‘생활코딩’으로, 일반인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 교육 프로젝트 ‘생활코딩’과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지 않은 비전문가를 위한 과정으로 2일 간 16시간의 교육으로 간단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생활코딩’은 47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집단지성 비영리 커뮤니티로 그동안 서울과 경기도권에서만 교육을 진행했었다. 이번 교육은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웹브라우저와 웹서버의 관계 등을 학습하고 다양한 도구(html, css, JavaScript, PHP, MySQL)를 활용해 웹 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한 창업 강좌를 계속 유치할 계획이라며, “생활코딩 교육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ICT 분야 예비창업자의 관심도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선착순으로 받고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유선(070-7706-3615)으로 받고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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