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은 비즈라인위크(Bizline-Week) 행사를 8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공학원 아트리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비즈라인 위크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집중 연결 주간’의 의미를 담아 금년도에 처음으로 기획된 것으로 벤처 창업기업의 사업화에 있어 필수요소인 투자, 유통, 정보, 협업, 홍보 등의 관련 전문기관과 소속 전문가 등 60여 곳을 초청하여 참여기업과 1:1 만남을 연결하는 행사이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국내에도 여러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지만 ‘비즈라인위크’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집중 유입・연결시키는 원타임 멀티 네트워크형으로서 기업과 각 전문기관간 사전에 선택하고 매칭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에서는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지게 하는 차별화 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라고 행사목적을 설명했다.
비즈라인위크 행사는 3일간 10개부문으로 나뉘어 행사가 구성돼있다. 이중에 투자사와의 만남 코너에서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벤처스퀘어, 서울투자파트너스, 케이큐브벤처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투썬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DEVkorea, DSC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등 창업펀드보유 VC, 팁스(TIPS) 운영사 등 12개사의 벤처 투자사 심사역과 현장에서 투자 상담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前 네이버 계열사인 NSM(N search marketing)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기법과 온라인 사용자 패턴, 검색트렌드 등 광고마케팅 전략방안 제시 & 운영사례 등에 대해 일대일 현장 코칭과 더불어 중기청, 조달청,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등 국내 중소기업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최와 주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전자신문, 벤처스퀘어,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후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의 박경원 본부장은 “그동안 메르스로 연기되었던 비즈라인위크를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참여기업과 전문기관 모두에게 서로 찾고있었던 유익하고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