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가든은 온라인 레고 대여 서비스 ‘레츠고’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 179% 초과 달성해 마감했다고 6일 밝혔다. 총 116명의 참여자로부터 897만4000원을 모금했다.
레츠고는 온라인 레고 대여 서비스로, 레고를 인터넷에서 주문해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레고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정근 오렌지가든 대표는 “목표 금액 2배에 가까운 크라우드 펀딩 후원 결과는 레고 대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라며 “이번 펀딩을 통해 레츠고의 철학과 비즈니스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레츠고 모바일 상품권과 레고 플레이 매트가 전달되며, 플레이 매트는 주문 제작되어 9월 말에 배송될 예정이다. 레츠고 프로젝트의 행보는 와디즈의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