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데얼 (THERE)은 레진코믹스와 제휴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데얼은 데얼 서비스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레진코믹스 웹툰을 볼 수 있는 코인을 제공한다, 1인당 최대 150코인 (유료 웹툰 50편)에서 최소 30코인(유료 웹툰 10편)으로 선착순 100명이다. 또한,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30명을 대상으로 30코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데얼의 강성희 마케팅 팀장은 “업무와 학업, 취업, 육아 등으로 번아웃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힐링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여행을 가더라도, 타이트하게 일정을 짜서 돌아다니고 싶은 여행자가 있는 반면, 또 이국적인 풍광을 느끼며 자유롭게 쉬고 싶어하는 여행자도 있다”며 이번 제휴가 힐링을 필요로 하는 여행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얼은 지난 달 자동차 정비 전문 서비스인 VECAR와의 제휴를 통해 “여행간 사이에, 내 차가 새 차가 된다면?”이라는 컨셉으로 차를 맡기고 해외 여행을 떠나면, 그 사이에 세차 및 정비를 진행하는 디테일링 프로그램을 진행,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새차의 느낌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지속시키려는 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여행은 떠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의 큰 활력소가 되지만, 실제로 1년 중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은 많지 않은 점을 착안, 일상을 여행처럼, 또 여행을 일상처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휴들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