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과중국 심천 창조경제 투자자 그룹(Shenzhen Creative Investment Group, 이하 SCIG)이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한-중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SCIG는 세계적인 제조창업의 성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심천 지역의 창조경제 산업을 대표하는 투자자 그룹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중 스타트업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미국, 유럽,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N15 공동창업자들과 SCIG의 마찬선 최고경영자는 “본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15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발굴∙육성∙투자하는 글로벌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로, 국내 전자제품의 메카 용산전자상가에서 총 1,050평 규모의 24시간 입주공간, 하드웨어 개발실, 교육 공간, 디지털 제작 공간, 코워킹 플레이스, 3D프린터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IoT, 웨어러블, 드론, 로봇, 3D프린터, VR분야의 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R&D지원,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연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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