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4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서울 구글캠퍼스에서 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함께 ‘티칭 데이(Teaching Day)’를 열고 9월부터 운영할 대학 창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티칭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8월 24일 월요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5일 화요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26일 서울 구글캠퍼스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국 대학 창업 교육 관계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제안 및 멘토링 과정 소개 ▲아이디어 제안 실습 ▲멘토링 결과 분석 및 아이디어 구체화 ▲아이디어의 사업화 성공사례 등 창조경제타운의 창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이를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 사업을 소개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한편, 9월말부터 진행될 ‘티칭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조경제타운을 활용한 아이디어 제안 및 멘토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조경제타운에서 활동 중인 1,700여 명의 멘토 중 분야별 전문가 2명씩 아이디어별 멘토링을 통해 평가한 점수를 대학에 제공하는 등 기존 대학의 창업 교육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향후 사업화까지 지원해 청년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창조경제타운의 황영헌 단장은 “창조경제타운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대학 내 창업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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