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자의 글로벌 진출, 협력 프로그램 ‘글로벌 창업 두드림’ 참가자 모집 마감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이내 기업에게 열려있으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개인 혹은 3인 이내의 팀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팀의 경우 최소 1명이 경기도에 거주해야한다.
IT, 바이오의약, 나노융복합, 신재생에너지, 전기/전자, 기계(부품), 화학/소재, 기타 융복합 등 기술창업분야와 지식 콘텐츠, 웹기반 서비스업, IPTV, 스마트폰 앱, SW, 콘텐츠 등 지식창업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외식업, 프랜차이즈, 서비스 및 도소매 등 일반 창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다가오는 28일 오후 18시까지며, 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선발팀의 2배수가 선정되고, 최종 심사를 통해 8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팀 및 기업은 2인까지 핀란드 창업컨퍼런스 SLUSH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항공료, 숙박료, 입장료, 부스비 100% 지원은 물론, 전담멘토 지정 및 글로벌 창업교육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받는다.
SLUSH는 유럽 최대 창업 관련 교류의 장으로 전 세계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털, 엔젤 투자자, 언론인들이 어우러지는 국제행사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는 14,000 명이 넘는 참가자들과 3,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75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본 프로그램의 대해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벤처스퀘어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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