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와 함께 SW 및 데이터분석 인재 양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27일 강원대학교 데이터분석센터와 SW 및 데이터분석 인재양성에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빅데이터 인재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양 기관은 기술과 인력교류를 통하여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창의적인 SW와 데이터분석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상호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첫 걸음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빅데이터 동아리(BIGTORY 1기, 40명)를 결성하고 9월초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센터를 운영 중인 강원대학교와 협력하여 우선 동아리 회원들에게 데이터 분석기술과 멘토링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데이터과학자와 같은 빅데이터 전문인력이 절대적로 부족한 현실에서 보다 손쉽고 빠르게 빅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형 전문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BIGTORY동아리에게 현장경험이 풍부한 빅데이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무에 유리한 빅데이터 실전입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강원대학교 데이터분석센도 진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빅데이터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강원대 데이터분석센터는 이 협약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에 적극 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강원창조경제센터와 강원대학교 데이터분석센터는 빅데이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 신산업창출의 모태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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