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가격 비교∙판매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는 헤이딜러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13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헤이딜러는 기존 중고차 거래 시 여러 딜러에게 전화를 걸거나 방문 견적을 받아와야 가격을 비교할 수 있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위해, 다섯장의 사진으로 전국의 경쟁력있는 딜러들에게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다. 헤이딜러는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월 차량 거래액 30억원 달성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누적 다운로드 지표 달성도, 중고차 구입이 아닌 판매하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중고차 매입가를 제시하는 딜러와 업체만을 선별해 모집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더불어 헤이딜러 앱은 소비자가 차량을 올려서 받아본 견적 중 마음에 드는 딜러와 거래 시, 딜러가 반드시 소비자의 집 앞으로 방문하며, 편법을 쓸 경우 강력한 딜러 제재정책과 거래과정 확인으로 안심하고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경쟁력있는 중고차 매입전문업체, 선별된 매입딜러만을 모집해 소비자가 부담없이 앱으로 전국딜러 견적을 비교할 수 있게 했다”며 “허위견적과 불량 딜러가 난무하는 유사 서비스들과의 차별성을 더 강화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내차가격 비교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헤이딜러’ 안드로이드 앱은 지난 15일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구글플레이 7월 3주차 추천 앱, 연합뉴스 8월 추천 앱 등 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