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트업 대표 ‘中 이커머스란…’ 강연 개최

중국 스타트업 대표로부터 직접 듣는 ‘중국 현지 이커머스와 SNS 홍보전략’ 강연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405호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벤처스퀘어 차이나가 Global Startup Conference 2015 가을편과 더불어 준비한 것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중국 상하이 메이투데이(MEITODAY) 존 룽(John Loong) 대표는 미국 죠지 타운(George Town)을 졸업하고 McKinsey, Credit Suisse 등 글로벌 컨설팅 및 금융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로켓 인터넷(Rocket Internet)에서 스카우트되면서 글로시박스(GLOSSYBOX) 차이나를 창립하고 대표역을 거쳐왔다.

현재 존이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 메이투데이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중국에서 2라운드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올해 2월 투자기준으로 2000만불 밸류에이션을 받았다.

존 룽 대표는 이번 강연이 메이투데이 서비스인 뷰티이커머스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중국 이커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O2O, 중국 소비자 패턴,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 관련 정책은 물론 위챗, 웨이보 같은 중국에 맞는 홍보채널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더불어 이 자리를 통해 자신과 중국에서 협업할 아이템이나 서비스를 갖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벤처스퀘어 차이나 서비스 운영 담당자는 “이번 기회가 한-중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좋은 시작이자 연결점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는데 차별화되고 전략적인 방법을 제시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강연은 좌석이 한정되어 있기에  벤처스퀘어 차이나 서비스를 신청한 자를 우선 순위로 하며, 기타 신청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문의: 070 8224 6501/ 이메일: china@venturesquare.netmoana.song@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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