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경기도 내 창조적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지향형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이달 9월 15일까지 ‘경기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예비창업자와 5년 이내의 초기기업들이 해외진출에 대한 의지와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실리콘밸리 현지 전문가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직접 투입되는 만큼 글로벌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 소재 5년 미만의 기업이며, 서류평가를 통하여 50명 내외를 선정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50명은 실리콘밸리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한국을 내방, 국내교육, 스카이프를 통한 화상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 마지막 날 피칭경연을 통하여 최종 5명 내외가 선발되어 실리콘밸리 현지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선발팀은 미국현지에서의 항공료, 숙박료, 체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창업 전반적인 경영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포함하며, 실리콘밸리 맞춤형 특화교육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간 동안 현지 전문가로부터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현지 투자자들에게 참여자의 아이템을 소개하거나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문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G-베이스캠프(031-888-8600)로 하면 된다. 또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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