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전문기업 비이인터렉티브는 근접인지와 원접인지가 가능한 공간인식 능력을 갖춘 ‘하이콘태그(Hyper Connected TAG)’를 국내∙외 최초로 개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이콘’ 시리즈로 올해 첫 출시하는 ‘하이콘태그’는 저전력 기술인 BLE 통신을 이용하여 1차 전지로 최장 3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파워매니지먼트를 구현하고 완전 방수 방진은 물론 내구성이 높은 몰딩형의 라벨 형태로, 무게 2g 크기 68x26x1.3mm의 박막형, 초경량의 플렉서블 사물인터넷 태그다.
‘하이콘태그’를 각 지사나 영업점의 회사 자산에 부착하면 내부 AP에 자신의 존재여부를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이 정보는 본사의 서버로 전송되어 자산관리 담당자는 365일 언제어디서든 자산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자산이 초기 위치해 있는 해당 공간을 벗어날 경우 이를 알람으로 알려주어 자산 관리 담당자는 즉시 자산의 이동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분실을 예방할 수 있다.
자산관리는 보통 1년에 1~2회 정도 이루어지며, 특히 이동형 자산의 경우 외부유출 등으로 인한 분실 등 관리가 소홀해질뿐더러 자산의 사용자가 여러명일때에는 분실 및 유실이 더 심해져 이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데, ‘하이콘태그’는 이러한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재훈 비이인터렉티브 대표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자산관리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하이콘태그’는 기존의 RFiD와 바코드로 할 수 없는 사물인터넷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당사는 박막기술을 이용한 Patch, Label 형태의 초연결이 가능한 제품 및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여 한발 앞선 제품 개발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사물인터넷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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