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관리 애플리케이션 ‘알밤’이 다양한 사업장의 급여 정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동 급여 계산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알밤 서비스는 4대 보험과 주휴수당 등을 반영한 자동 급여 계산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개별 사업장의 특수급여 정책을 반영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는 기업용 서비스에 초점이 맞췄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사업장 별 시급직 급여부터 연봉별 연차・직급 수당, 세금까지 맞춤형으로 계산할 수 있다.
인사 전문가 상담을 통한 급여 산출도 이뤄진다. 알밤은 고객센터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상담 기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자동으로 정산되는 실 급여 내역은 직원별, 기간별 그래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알밤을 서비스하고 있는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알밤 서비스는 수년간 비콘을 이용한 출퇴근 기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떤 출퇴근 기록기보다 싸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그간 확보한 지적재산권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출퇴근 기록, 근무 스케줄링, 자동 급여 계산까지 급여 관련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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