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채용 플랫폼 더팀스가 윤민창의재단, 더벤처스로부터 1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더팀스는 청년 구직자가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 콘텐츠 서비스. 성장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보해 구직자가 해당 정보를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온라인상으로 기업과 직접 소통할 수도 있으며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도 실리콘밸리에서 즐겨 쓰는 채용 방식 중 하나인 캐주얼미팅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라는 걸 들 수 있는 셈이다. 윤민창의투자재단 천지환 사무국장 역시 더팀스에 투자한 이유로 “양방향 소통 플랫폼으로 채용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하고 있다.
권진 더팀스 대표는 투자 유치를 통해 타인 평가나 연봉 수준으로 기업을 결정하는 획일적인 기존 패러다임에서 탈피, 구직자에게 필요한 기업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진짜 가고 싶은 기업을 찾을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더팀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