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이사모아 “부동산+이사 통합 서비스”

슈가힐이 벤디츠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사무실·상가 이전 이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슈가힐은 자사의 상업용 부동산 매출 정보 플랫폼 네모를 통해 사무실이나 상가를 구한 이용자가 이사 이전 등 번거로운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지금까지는 오프라인에서 발품을 찾아 원하는 곳과 계약하고 이사 견적을 따로 알아봐야 했다.

정재욱 벤디츠 CSO는 “전국 이사업체 제휴망을 통해 사무실과 상가 이사 이전 목적에 따라 다양한 업체의 예상 견적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일 슈가힐 대표는 “원하는 정보를 한번에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게 O2O의 핵심인 만큼 편리한 부동산 정보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