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가 위워크 랩스 코리아 총괄직에 문경록 위워크랩스 여의도역점 매니저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워크 랩스는 초기 스타트업 지원과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위워크가 마련한 글로벌 스타트업 혁신 프로그램이다. 신선 샐러드 배송기업 프레시코드, 위워크 멤버 얼라이즈, AI 일정관리 서비스 플랫폼 코노 등이 위워크 랩스 멤버에 속해있다.
문경록 위워크 랩스 코리아 총괄은 핀테크 스타트업 뉴지스탁을 설립해 데일리 파이낸셜 그룹에 매각해 합병시킨 경험이 있는 창업자다. 2018년 6월 위워크랩스 설립부터 현재까지 위워크 랩스 코리아를 총괄한 사무엘 황도 멘토 및 스타트업 투자자로서 위워크 랩스 멤버들의 성장을 위해 위워크 랩스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문경록 위워크 랩스 코리아 신임 총괄은 “앞으로도 위워크 랩스는 스타트업 창업 경험이 풍부한 각 지점의 랩스 매니저들을 중심으로 각 멤버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장할 수 있는 더 나은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튜 샴파인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 겸 위워크 랩스 글로벌 공동 창립자는 “위워크는 위워크 랩스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및 네트워크 조성에 힘쓰며 국내 스타트업들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위워크 랩스는 멤버들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공간, 글로벌 커뮤니티, 투자 기회 및 교육 자원을 제공하며 국내의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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