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판매 플랫폼 얌테이블, 70억 투자 유치

수산물 온라인 전문 플랫폼 얌테이블이 7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GS홈쇼핑, HB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얌테이블은 전국의 프로세서(가공업체)가 만든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식 대신 수산물 산지인 거제, 통영, 양양, 포항에 직접 프로세싱 센터를 운영하며 온라인에 최적화된 PB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는 센트럴 키친도 구축했다.

얌테이블은 2018년 6월, 4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후 월 매출 기준 5배가량 급성장했다. 올해 1월에는 월 매출 25억, 월 주문건수 10만 건을 돌파했다. 주상현 얌테이블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전략상품 매입과 프로세싱센터 및 센트럴키친 시설 확충 그리고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연매출 300억, 월매출 50억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