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이하 ‘블랭크’)이 고등학생 스타일 아이콘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학생 간지대회’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등학교 간지대회는 Z세대 패션 디렉터를 발굴하는 유튜브 예능 서바이벌 콘텐츠로 두 달간 패션 관련 과제와 합숙 미션 등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꾸려진다.
우승자 1인에게는 블랭크와 1억 원 연봉계약과 소속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개인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 효도 선물 용도인 벤츠 사 자가용도 함께 증정된다.
콘텐츠는 평일 1일 1회 방영 예정이다. 모바일 접근이 용이한 디지털 플랫폼 특성에 맞추기 위해서다. 블랭크 측은 지원자의 다채로운 캐릭터와 활약상, 새로운 볼거리를 담아낼 수 있는 구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5월 촬영 및 제작에 돌입하며 방송은 6월 중 첫 선을 선보인다.
남대광 블랭크코퍼레이션 대표는 “지금의 고등학생은 유사 이래 가장 발달된 디지털 환경 및 물질적 풍요로움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향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Z세대”라며 “Z세대와의 접점 마련과 호흡은 모든 산업에서 주목해야할 가치”라고 말했다.
아울러 “Z세대의 최대 관심사인 패션을 매개로, 그동안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로 다져온 디지털 노하우를 백분 활용해 유튜브 사상 최대 규모의 예능 콘텐츠 제작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간지대회 지원은 오는 26일로 평소 패션에 관심이 있거나 패션 산업 종사를 꿈꾸는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신청은 지원자 작성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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