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힐드(Wehealed)가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위힐드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용자 자세를 인식하고 개선,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홈트레이닝 서비스 라이크핏(LikeFit)를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요즘 유튜브 등 일방향 서비스로 운동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을 받기 어렵다는 이유로 오프라인 PT를 병행하는 소비자가 많다. 문제는 높은 비용과 반복적인 시간 할애가 어렵다는 것. 라이크핏은 사용자 운동 자세를 머신러닝 결과에 따라 AI가 판단, 결과를 실시간 피드백해 기존 앱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고경표 스프링캠프 심사역은 “위힐드는 AI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 등 디지털 헬스케어 AI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췄다”면서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혁신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남 위힐드 대표는 “운동 종류와 코스를 개발해 사용자 운동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며 다양한 IoT 기기와도 연동할 계획”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위힐드는 이번 투자금으로 서비스 전문성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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