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공공의 차세대 공기청정기 ‘스워셔’가 오는 2022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주식회사 공공의 스워셔는 일반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 대신에 물 소용돌이 형상을 필터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 흡입구를 통해 공기청정기 안으로 빨려 들어온 공기가 물과 맞닿아 회전하면서 각종 먼지는 물속으로 가라앉고, 깨끗해진 공기는 다시 위쪽 공기 배출구로 나가는 원리가 적용됐다. Double Vortex(이중와류형 공기정화기술, 대한민국 특허 제 10-1998073호) 스워셔는 전에 없던 투명한 소용돌이 공기청정기로 이러한 공기정화원리를 투명하게 눈으로 관찰할 수 있다.
기존 교체식 필터 사용에 의한 자원 소모와 쓰레기 발생, 환경오염의 악순환을 멈출 수 있는 획기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공기청정기로, 단위 시간당 공기와 물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함으로써 소음저감·저전력·유해가스 제거능력을 갖추었다. 전력소모량이 시간당 최대 9Wh 정도로 낮아 하루 24시간 가동했을 때 월 전기료가 450원 정도로 일반 공기청정기에 견줘 3분의 1 수준이다.
주식회사 공공 이선언 대표는 “이번 CES2022 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체 친환경 혁신 기술로 탄소배출 제로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공기관리 솔루션을 제시하여 에코하이테크 트렌드를 선도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차세대 공기청정기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은 2019년 법인 설립 후, 독일 iENA국제발명특허 신제품전시회에서 유럽발명협회AEI 최고영예상인 레오나르도다빈치 그랑프리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듬해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제 2회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1등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우수특허 ‘생활/공기청정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6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팁스 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2년 간 정부 지원과 투자를 합쳐 최대 10억원 규모의 연구자금을 유치하였고, 오는 연말에 공영쇼핑을 통한 청년창업사관학교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IT제품 박람회인 CES 2022 한국관 참가업체로 최종 선정되어 유레카 파크에 부스를 배정받아 글로벌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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