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어센덱스가 점프캐피탈 및 알라메다리서치, 언코릴리티드 벤처스, 이터나 캐피털, 아케론 트레이딩, 노팅 리서치, 팜 드라이브 캐피털로부터 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유치를 마감했다.
투자에 참여한 Jump Capital은 암호화폐와 핀테크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펀드이며,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는 2017년에 설립된 암호화폐 전문 투자 기업으로 한화 1천 억 원 이상의 암호화 자산을 운용하며 일평균 거래량 최대 1조 5천 억 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파생 상품 거래 플랫폼 FTX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언코릴리티드 벤처스(Uncorrelated Ventures)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투자사로 설립자인 Salil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 100대 벤처 투자자의 포브스 마이다스 목록에 올랐으며 2021년에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취임식 Seed-100에서 100대 최고 수익 투자자의 목록에 오른 기록이 있다.
어센덱스는 2018년 7월 ‘비트맥스’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후 선물 및 현물 거래, 강력한 지갑 인프라, 200개 이상의 업계 최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스테이킹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이다.
어센덱스 거래소는 토르체인(Thorchain), 엑스다이 스테이크(xDai Stake) 및 세럼(Serum)과 같은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의 아이이오(IEO – 초기거래소제공)를 진행했으며, 분산형 금융(“DeFi”) 부문에서 60개 이상의 프로젝트와의 협업으로 블록체인 업계의 인프라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어센덱스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셰인 몰리도르(Shane Molidor)는 “시리즈 B 유치를 통해 국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블록체인 기반 이자 생성 프로토콜에 중점을 둔 추가 제품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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