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운영사이자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인포뱅크(주) 아이엑셀(대표 홍종철)이 지난 19일 ‘2021 성남창업 라이징스타 피칭데이’를 성황리 개최했다.
‘성남창업 라이징스타’는 성남시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국내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인포뱅크는 ‘성남창업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의 운영을 담당하여 지난 6개월간 총 20여개의 스타트업에게 멘토링과 교육세션 등 체계적인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21 라이징스타 피칭데이는 인포뱅크가 직접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한 20팀 중 우수팀으로 선정된 10개의 창업팀에게 잠재적 투자자 발굴 및 실전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IR 피칭데이에 앞서 ▲기업 진단을 토대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한 1:1 맞춤형 진단 분석 ▲기업진단 리포트 제작 ▲IR 제작 및 코칭 등을 진행함으로써 실전에서의 투자유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서 IR 발표를 진행한 10개 팀은 ▲데이터코볼트 ▲리틀원 ▲마이플래닛 ▲바틀 ▲비에이블 ▲알고씽 ▲에임비랩 ▲엑소게임즈 ▲엘리펀트컴퍼니 ▲텔레리안이며, 피칭데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창업팀에게는 인포뱅크의 직접 투자 연결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피칭데이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현대기술투자, 더벤처스, 디캠프,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각 팀별 투자 단계에 적합한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 아이엑셀 길창군 상무는 “지난 6개월 동안 인포뱅크가 보유한 경험, 노하우, 전문성,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투자유치 중심 교육 및 세미나를 제공하며 창업팀의 투자유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각 팀들 모두 남다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각자의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에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