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템퍼러리 남성복 ‘솔리드옴므’가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West)에서 몰입형 팝업 공간 전시를 공개한다.
디자이너 우영미의 창립 영감을 토대로, 지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솔리드옴므는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처음으로 ‘남성 캐주얼’이라는 단어를 만듦으로써 젊은 감각의 남성 컨템포러리 DNA를 담아왔다.
이러한 정신은 ‘기존의 것에서 새롭게 창조되는(New Olds)’이라는 솔리드옴므의 21F/W 컬렉션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해당 전시에도 잘 드러난다.
전시의 메인 조형물은 투명한 소재로 완성된 오벨리스크 모양의 오브제로 내부에는 솔리드옴므의 지난 컬렉션들의 대표아이템들로 채워 넣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표현하였다.
투명한 오벨리스트의 오브제 표면에 솔리드옴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연도와 주요 활동을 아로새겨 브랜드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오벨리스크 주변에 배치되어 있는 각 네 개의 마네킹을 통해 솔리드옴므 21FW 컬렉션 주요 아이템을 확인할수 있으며,
전시장에 마련된 QR코드의 퀴즈 행사를 통한 토트백 증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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