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KT&G 상상마당과 크리에이터 창작활동 지원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KT&G의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크리에이터와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하게 됐다. 샌드박스와 상상마당은 크리에이터 및 예술가의 지원을 위한 연 1회 이상의 공동기획 프로젝트 진행, 콘텐츠 제작 지원 및 홍보,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샌드박스는 도티, 유병재, 함연지, 김해준, 빵송국, 라온, 람다람 등 450여팀의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샌드박스가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상상마당과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상상마당은 서울(홍대, 대치), 부산, 춘천, 논산 등 전국에 걸쳐 보유하고 있는 복합문화 공간 및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및 예술가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학준 샌드박스 최고 콘텐츠책임자는 “양사가 만들어갈 크리에이터와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협업으로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더욱 넓은 영역에서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활동에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샌드박스 최고 에반젤리스트 도티는 “크리에이터와 예술가의 건강한 생태계 육성을 위해 상상마당과 힘을 모으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샌드박스 CE이자 대표 크리에이터로서,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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