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조명 스타트업 ‘더바이오’, 2021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오렉스 조명시리즈를 생산하는 시력보호 공기정화 기능성 LED 조명 전문기업 ㈜더바이오(대표 정석순)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증하는 ‘2021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에 선정됐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 및 인증함으로써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1995년부터 추진해온 제도다.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현판 및 인증서 수여, 경기도 내 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육성자금 대출시 금리 혜택 등 총 34종의 인센티브가 5년 간 제공된다.

더바이오의 LED조명은 OREX 브랜드로 공기정화 기능에 이어 시력보호 건강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발견해 오파장 파장보강 기술 연구개발에 적용했다. 더바이오는 지속적인 광촉매 공기정화 기능 고정력, 발현력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제품 완성도를 높이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바이오는 일반 LED 대비 CYAN, RED 파장대를 개선하여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 인간의 일주기 리듬 상승 및 연색성 지수를 CRI97 이상 달성해 태양광에 더욱 가깝게 설계하였다.

이로 인해 로돕신 활동에 도움을 주어 사물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구현하고, 시력보호에 중점을 둔 휴먼센트릭 조명을 상용화 하고 있다. 해당 조명은 산업통상 자원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되어, 나라장터를 2022년 공공기관에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공기 중 수증기를 이온으로 분해, 음이온을 방출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가 탑재 되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Virus Killer LED’조명 또한 전국 입점중이다.

이처럼 더바이오는 자사 기술을 활용해 파장대를 개선해 인간에게 이로운 빛을 제공하며 실내 공기질 까지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조명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정석순 더바이오 대표는 “이번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어 영광스럽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품 기술력의 우위 확보를 위해 R&D 투자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 니즈 만족 실현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층 더 굳건해진 기업 경영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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