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플랫폼(대표 김춘남)은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서비스 ‘라이팅젤’을 정식 출시했다. 기업은 물론 개인 사용자 역시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인공지능 연구 비영리단체 오픈AI(OpenAI)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언어 1750억개 매개 변수를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의적 글쓰기를 하는 창작자들을 단계와 장르별로 지원한다.
글쓰기 전 동기를 부여하는 단계부터 글쓰기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실제로 창작하는 단계까지 글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또 블로그, 웹소설, 동화 등 장르 맞춤형 창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인이 발행하는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싶은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 시간 부족, 글쓰기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창작 활동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라이팅젤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단순한 동작만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시작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야기의 시작을 열어주는 ‘첫 문장 자판기’ △MBTI를 기반으로 ‘연애편지 쓰기’ △인공지능과 번갈아 가며 쓰는 ‘릴레이 웹소설 창작’ △주제 선정부터 도입부까지 해결해주는 ‘블로그 포스팅 A to Z’ 등 창작 활동의 장벽을 낮춰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100% 인공지능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를 통해 개별 창작자가 자신만의 글을 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모든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은 사용자에게 귀속된다.
서비스 이용은 구독 형태로 제공되며, 멤버십에 가입하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구독료는 1개월 2만5000원, 6개월 9만원이다. 서비스 종류는 매달 꾸준히 추가될 예정이다.
앱플랫폼 김춘남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서비스 라이팅젤을 통해 기존의 수동적 콘텐츠 소비가 대부분인 구독 시장에서 더 능동적으로 콘텐츠 생산을 위한 구독이 점차 늘어나기를 바란다”며 “창작자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데 느끼는 장벽을 낮추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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