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디프레소(대표 김하섭)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와 9개 정부 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특허청)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성장 단계별 자금 수요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이번이 4회차로 235개 기업이 추가 선정되었다. 지난 1~3회에 걸쳐 선정한 600개 기업 중 자금 수요가 있는 406개사에 대해서 대출 3조2340억원, 보증 8694억원, 투자 4082억원 등을 지원했다.
메디프레소는 맞춤형 웰니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기술성과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특허청 추천으로 지식재산서비스 분야의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메디프레소의 헬스케어 솔루션 ‘메드나(MED:NA)’는 DNA 및 건강검진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티캡슐을 추천하고 정기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 관련 특허 10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혁신기업 선정으로 메디프레소는 향후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컨설팅 등의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메디프레소 김하섭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하려면 과감한 도전과 파괴적 혁신이 필수”라며 “이때 필요한 자금 등 다양한 대내외적 지원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을 통해 받게 되어서, 앞으로 더욱 도전과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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