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이사장 김인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피스트 트러스트(PIST TRUST)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메타버스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보스아고라는 지난 5월 메타시티포럼을 출범하여 에이트원, BRI(캐나다), IBK투자증권, KB캐피탈, 핑거, 크라우디 등 유망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남양주시와 함께 ‘2021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을 메타시티포럼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활짝 아고라’와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동시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서밋에는 세계적인 IT 구루인 돈탭스콧이 특별연사로 참여하여 주목받았다.
피스트 트러스트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원스톱 플랫폼으로 디지털 자산을 유동화하고, 신탁을 비롯한 청산까지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스템화한 프로젝트다. 여러 블록체인들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내에서 다양한 종류의 가상자산을 서로 손쉽게 송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최근 미술 작품, 일러스트, 음원,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작품을 NFT로 발행해 작품 저작권과 소유권을 증명하고 거래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는 피스트 트러스트가 개발한 피스트월렛(PIST Wallet)과 메타마스크(Metamask)로 연결해 NFT를 거래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보스아고라와 피스트 트러스트는 △보스아고라 메타체인 기반 NFT마켓플레이스 개발 기술 협력 △메타시티 메타미디어 내 피스트 생태계 기반 NFT마켓플레이스 입점 및 관련 서비스 제공 △양사 발전을 위한 상호 혜택 제공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한다.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은 “실물경제와 가상세계가 융합된 메타시티에서 거래할 수 있는 자산을 NFT 등 디지털 자산으로 확대하여 이용자들에게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NFT가 거래되는 마켓플레이스의 역할이 메타시티내에서 중요한 만큼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최적화된 메타시티만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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