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제작 플랫폼 ‘오슬’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주식회사 위아더(대표 조형일)가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에게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위아더는 지난 21년 6월 스타트업 투자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Pre-A 투자 유치를 받은데에 이어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이번 투자와 함께 Pre-A 시리즈 투자로 총 3건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위아더는 지난 10월 신사옥 이전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본격적으로 들어섰으며, 이 후 사업 성장 및 가속화를 위한 후속 투자유치를 진행하였다.
조형일 대표는 “현재 오슬 팩토리(오슬의 자체 의류 제작 시스템)의 구축이 완성 단계에 있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함으로써 디자이너와 공장 모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의류 제작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향후 IT 기술을 활용한 SCM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류 생산 시스템의 기술적인 성장 뿐 아니라 디자이너와 공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의 더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계획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아더에서 운영중인 ‘오슬’은 공장 검색부터 비교 견적, 전자 계약 그리고 3D 시뮬레이션과 패턴을 활용한 스마트 원스톱 생산대행을 제공하는 의류 제작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디자이너 회원 8,000여명, 공장 회원 2,000여 개 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생산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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