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 앵커(Ankr)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이블(LABEL)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자의 콘텐츠를 NFT 화하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자체 토큰인 LBL 토큰 홀더들에게 NFT 이용 권한과 함께 창작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기존 강의 제작과 투자의 높은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투자, 유통, 홍보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한다. 궁극적으로 레이블은 콘텐츠 창작자의 불합리한 수익 분배 구조를 개선하는 데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앵커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이다. 앵커는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구현할 수 있는 탈중앙화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현재, 4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으며 8000개 이상의 노드를 호스팅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블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브릿지는 앵커의 분산 노드에 의해 구동된다. 레이블은 BSC와 자사의 NFT 마켓플레이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앵커에서 제공하는 노드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레이블 김형준 최고운영책임자는 “레이블은 BSC 확장을 위해 분산된 방식의 앵커 턴키(turnkey) 솔루션을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구축하고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앵커의 노드 서비스는 레이블의 BSC 브릿지와 추후 있을 레이블의 NFT 마켓플레이스에 모두 지원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블은 지난 28일 블록체인 보안 감사업체 서틱(Certik)으로부터 블록체인 보안 검사를 완료하여 프로젝트의 보안과 신뢰성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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