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파인트리는 지난 14일 가인화장품과 뷰티업계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운드파인트리가 올해 론칭할 최초의 뷰티 통합 플랫폼 ‘블링크(BLINK)’앱의 e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체결되었으며, 양사는 제품 R&D, 신규 브랜드 론칭, 유통 네트워크,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한 첫 사업 시행으로 두 기업의 전문성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전문가용 헤어 신제품 10종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블링크(BLINK)’앱의 하나의 주요 축인 전문가 전용 e-커머스를 특화하고 제품 및 유통 역량을 높여 플랫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운드파인트리는 세계 최초의 뷰티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블링크(BLINK)’앱 서비스 개발 기업이다. 통합 플랫폼을 통해 흩어진 뷰티 시장을 하나로 묶어 뷰티업 종사자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으며, K-뷰티를 이끌어갈 업계 전문성을 강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뷰티업계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경제의 선순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가인 화장품은 2003년 국내에 설립된 뷰티 전문 제품 제조 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중성 염색약, 먹물 염색약 등을 개발하는 등 업계의 제품 혁신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글로벌 뷰티 기업이다.
가인화장품 송홍종 대표는 “사운드파인트리가 추구하는 뷰티 업계 및 종사자들에 대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가인화장품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사운드파인트리의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국내 뷰티 산업의 보다 나은 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운드파인트리 윤재한 대표는 “사운드파인트리는 ‘블링크(BLINK)’를 통해 소상공인 뷰티 종사자들의 보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그 한 축으로 보다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 전용 e커머스를 구축하고자 하며, 이번 가인화장품과의 협약을 통해 제품 및 유통에 대한 경쟁력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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