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 대표 구영배)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1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에서 작년 하반기에 약 105억원의 판매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고 온라인수출 물량을 한데 모아 물류비를 절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206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해 동남아 현지에 한국 제품을 선보였다. 총 105억1508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10억 이상의 해외 매출을 달성한 기업이 2개, 5억에서 10억 실적을 올린 기업 1개, 3~5억 실적 기업 5개 등 21개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큐텐은 입점 기업들의 판매 극대화를 위해 공동물류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해 배너, 전용쿠폰 발행, 기획전, 라이브 방송 등을 지원했다. 공동물류 전용 기획전을 큐스페셜 메인과, 프리미엄몰 메인에 배너를 걸었고, 전용쿠폰 발행, 수신허용 고객들 대상으로 한 홍보 메일 발송, 큐텐 자체 쇼핑 메신저 Live10을 통한 라이브 캐스트 방송 진행,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인스트그램에 포스팅, 77데이, 99데이 등 빅세일 시즌을 고려한 기획전 등 현지 트렌드에 최적화 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은 지속될 전망이다. 온라인 수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은 연초에 진행될 사업자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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