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대표 박정하)가 지난 1월 28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신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상호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한 성장 도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어댑트는2017년 설립된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헬스케어와 이너뷰티 사업군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있다.
올해 어댑트는 푸드올로지 브랜드가 가진 약 60만 명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기획하여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품질, 효능 부분에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노바렉스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
노바렉스는 2008년 11월 창업한 헬스사이언스를 전신으로 한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원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DM(제조업자개발생산방식) 업체로,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노바렉스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등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제조와 개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어댑트 박정하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은 품질과 효능이 최우선인 만큼 건강기능식품 관련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한 노바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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