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8일까지 판교 창업존 ‘2022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분야 유망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해 있으며, 10,401.8㎡ (3,152평) 면적으로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1개, VC·투자사 3개,협력·지원기관 8개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해외 모바일 통신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시제품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보육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유럽 및 동남아 등 50개 이상의 언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번역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및 신규 사업화 연계 등 KT와 협업을 통해 기술을 지원하는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등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스케일업 및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사업화 지원(오픈콜라보레이션, 글로벌 스타벤처 프로그램, UX/UI 디자인 코칭 등) ▲투자유치 지원(온·오프라인 Startup 815 IR, 글로벌 VC 연계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킹, CEO클럽) 등이 지원된다.
이번 모집 규모는 20개실, 20개사 내외이며 신청 자격은 예비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기술 창업기업으로 창업존 특화 분야(Data, Network, AI, 시스템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및 일반분야에 해당하는 기술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18일 17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공고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 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 창업존은 사람과 정보, 아이디어, 투자가 모이는 창업허브로, 유망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방면 지원 중”이라며 “올해에도 입주기업의 빠른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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