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시티포럼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삼보기술단과 메타시티포럼 참여 및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메타시티포럼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공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시티’ 개발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보스아고라, 에이트원(230980), 유라클, BRI(캐나다), IBK투자증권, KB캐피탈, 이든앤앨리스마케팅, 텔로스, 핑거, 디라이트, 메타시티랩, 크라우디가 참여하고 있다.
삼보기술단은 국내를 비롯하여 미국, 서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 다수의 SOC (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특히 국내외 건설 시장에서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를 통한 차별화 및 기술 경쟁력을 선점해 미래 건설 산업의 뉴 패러다임을 완성하는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BIM 사업으로는 부산 태종대 모노레일 사업을 비롯해,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3공구)등 도로 프로젝트에 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삼보기술단은 메타시티포럼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양사는 ▲SOC 분야에 대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술 협력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시민펀드 조성과 운영 ▲’메타시티’ 플랫폼의 디지털 자산 구축에 필요한 정보 교류 ▲’메타시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은 “삼보기술단은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SOC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SOC 산업의 확장과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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