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엔터디엑스㈜, 미국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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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 네오엔터디엑스 주식회사(대표 권택준)가 22일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네오엔터디엑스의 실리콘밸리 등 해외법인설립 및 글로벌 네트워크지원 ▲네오엔터디엑스의 AI버추얼 인플루언서 서비스 및 비즈니스 고도화에 따른 업무 협업 ▲네오엔터디엑스의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상호협력 가능 분야 발굴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의 제휴 파트너사와 버추얼 인플루언서 연계사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가장 빠르고 자연스러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를 표방하는 네오엔터디엑스는 인공지능 기술로 가상인간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목표로 글로벌 대기업, 메이저 방송사, 백화점, 면세점, 대형 유통사와 쇼핑몰 등 다수의 기업과 손잡고 다양한 가상인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는 미주 북가주 지역 실리콘밸리 한인상공인들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한인 상공인들에 의해 발족된 단체로, 미주 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 정식으로 가입과 등록이 되어 있는 단체다.

권택준 네오엔터디엑스 대표는 “최근 자사의 자체 제작 가상인간 리아가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실사형 가상인간으로는 세계 최초로 30분간 라이브커머스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되었는데, 이후 국내 기업 뿐 아니라 해외 기업 및 투자사들의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 이를 계기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업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원걸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네오엔터디엑스 같이 우수한 기술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와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네오엔터디엑스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이 실리콘밸리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택준 네오엔터디엑스 대표는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를 통해 미국 현지 한인기업들에게 우선적으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공 및 기술지원을 해나가고 싶다. 이후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통해 네오엔터디엑스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글로벌스타로 키워냄으로써 세계 최고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로 우뚝 서는 것이 최종 목표다. 빠른 시일 내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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